AFIA Freediver 후기

안세정
2025-02-24
조회수 213

2024년 8월 20일 첫 수업 이후 6개월간의 수강 후기입니다! 


물놀이는 수영과 스노클링만 알았던 저는 사이판 여행에서 프리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처음 접했습니다. 수면 아래에서 숨을 참고 헤엄친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던 일인데, 특별한 장비없이 헤엄치는 다이버들을 보고 물에서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.  처음 프리다이빙을 배우기로 결심했을 때에는 물에 대한 무서움을 줄이고 물놀이를 더 재밌게 즐기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프리다이빙 자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어요! 


프리다이빙 업체나 강사님을 선택하는데에 있어서  ‘안전’, ‘확실한 실력 배양’, 그리고 ‘소수 인원 수업’ 이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였는데, 여러 업체의 후기를 비교해본 결과 숨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저와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망설임없이 숨비를 추천드리고 싶어요!ㅎㅎ

남들만큼 성실하게 연습을 나가진 못했던 것 같은데, 좋은 강사님과 좋은 버디들 덕분에 포기하기 않은 것 같아요. 짧은 10번의 다이빙동안 혼자 연습을 갔을 때에 챙겨주신 분들, 연습하다 만난 좋은 버디들,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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